장애계가 연이은 장애인 자녀 비속살인사건에 분노했다.지난 20일 전북 전주에서 암투병중인 김 모씨가 화단에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김씨의 사망 사실을 알리려 거주하는 집을 찾았다가 17세의 발달장애인 아들이 목 이 졸려 숨져있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됐다.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살해하고 투신한 아버지 김 씨는 평소 ‘나와 내 아들이 없으면 가정이 편안할 텐데’ 라고 부인과 자녀에게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해졌다.전주 발달장애인 자녀 비속살인사건의 여운이 채 가지기도 전인 지난 23일 경기도 여주에서도 발달장애와 뇌전증 투병 자녀를 둔 이 모씨가 아들을 넥타이로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이 알려졌다.이 씨는 지적장애인 아들을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국내외 소외어린이을 후원하기 위한 ‘2016 하트베어 나눔트리 운동’의 첫 점등식이 지난 21일 서울 남산 케이블카에서 열렸다.하트하트재단과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국내외 소외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을 다음달 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한다.이날 점등식에서는 참가자들이 나눔트리를 함께 설치하고 점등하며 남산 케이블카 일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문화복지사업 중 하나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중 전문 연주자를 꿈꾸고 있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다.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하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학대예방 운전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의 서명릴레이에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운동은 어린이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서약 운동이다.지난 5월부터 전국에서 응답서약이 이어져 현재까지 약 8만6,000여명이 이 운동에 참여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명 운동 용지에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주세요’라는 문구를 남겼으며, “앞으로도 어린이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대표해 꾸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정을 돌보겠다.”고 전했다.박원순 시장은 서
내년 12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을 앞두고 여성장애인에게 주치의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장애인 건강 주치의제도는 의사가 장애인의 건강을 가장 먼저 대하고, 장애인이 한 의사에게 평생 동안 진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국내에서는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간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를 주관으로 ‘1차 장애인주치의 사업’을 시행했으며, 서울과 경기, 부산 등 6개 지역에 12개 기관에서 장애인주치의 사업 모델을 만들어 진행했다.현재 장애인 건강권 법률에는 방문 진료나 주치의제도를 중증 장애인만으로 한정짓고 있다.하지만 ‘여성장애인 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장애인도 장애 등급과 상
지난 19일, 복지TV연예인봉사단이 홍제동 개미마을에 모여 행복나눔 연탄봉사를 진행했습니다.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개미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연탄 6,000장이 전달됐습니다.저희가 해마다 복지TV예술단, 59(돼지)산악회 주체로 저희가 소외계층분들에게 나눔 연탄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저희 정성이지만 올 겨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또한 복지TV연예인봉사단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개미마을 이웃을 위한 위문공연을 마련했습니다.봉사단은 나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요즘에 좀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다들 조금 움츠리고 계시는
비틀즈의 명곡인 오블라디 오블라다가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선율로 연주됩니다.나눔윈드앙상블의 관악연주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나옵니다.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사랑의 음악회입니다.이번 음악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운영하는문화예술학교 장애예술인의 공연으로 마련됐습니다.행사를 주관한 협회는 협력을 통한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당부했습니다.여러분들의 실력을 잘 길러내고 또 엄마들 가족들 협력 잘 하셔서 우리 문화학교가 대한민국 곳곳에 다 들어갈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합시다.또한 이날 음악회에는 구미와 광주 등 전국에서 문화예술학교 10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한편 협회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가 21일 경남 창원지역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39인을 대상으로 21일~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교육은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직무교육이다.직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기본직무교육과는 다르게 심화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 마음가짐 제고와 복지리더 양성을 위함으로 사회복무요원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췄다.교과목은 ▲어린이의 행동이해와 놀이 지도방법 ▲어린이 권리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인간관계 ▲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온주라이온스클럽에서 사랑의 연탄, 난방유를 기탁 받아 온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재가 장애인 9가정을 대상으로 난방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난방물품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을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직접 재가 장애인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온주라이온스클럽 고동일 회장은 “직접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며 “재가 장애인들의 따뜻한 미소를 바라보게 되니 큰 선물을 받아가는 것 같다. 꼭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산시 재가 장애인들이 난방물품지원을 통해 보다 따뜻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지난 17일과 18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구성원의 장애 친화적 기반조성을 위한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지장협은 올 상반기 경기, 전남, 경북지역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양성사업’을 실시해 전문 강사 60인을 양성했다.이들은 현재까지 공공기관 종사자, 초·중·고와 대학교 학생 8,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식개선교육을 펼쳐왔다.지장협은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 간의 정보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첫 번째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최원석 조사관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모임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충남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18일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7회 충청남도 척수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충청남도 척수장애인상을 비롯한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국회의원 양승조, 박완주, 박찬우 표창장 등 7개 부문 총 8인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이날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은 척수 손상으로 인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마비 등 회복이 어려운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우리 삶에서 이렇게 많은 어려움이 있는 척수장애인들이 삶에 대한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재활심리치료와 동료상담, 가족지원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의 일본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국제구호NGO 월드쉐어는 갓세븐 유겸의 일본 팬페이지 ‘AFFECTION’에서 지난 17일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을 했다고 밝혔다.AFFECTION의 경우 일본 팬들의 모임인 만큼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생일기념 이벤트를 위해 한국으로 직접 후원을 진행해 팬들의 정성이 더욱 돋보였다.이번 후원에 참여한 팬들은 스무 살 생일에 유겸 이름으로 좋은 것에 쓰인다고 생각해 우물 기증을 선택했다며 캄보디아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팬들의 정성을 담아 유겸의 이름으로 만들어질 우물은 오염된 물로 고통받던 캄보디아 주민들에
성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성신여자고등학교에서 복지관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저소득가정에게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담근 김치는 성북구 내 저소득층 40가정으로 전달돼 맛있는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오는 22일 성북장애인복지관은 KT&G복지재단과 성북구에서 준비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에 동참한다.이날 행사에는 홈플러스 다솜모아봉사단, 성북구보훈회관 봉사단, 반야라이온스클럽, 맛나행복 동아리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해 손맛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성북구 저소득층 77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성북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은 “지역주민들이 소외이웃에게 더 많은
국내 최초 장애인 예술 잡지 계간 아름다운 영토 ‘e美지’ 창간기념회가 21일 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e美지는 장애인 예술의 확장성을 통해 대중화를, 장애인 예술의 우수성을 통해 가치 창출을, 장애인 예술을 통한 인식 개선으로 사회통합을 조성한다는 세 가지 임무을 갖고 창간했다.이날 행사는 방송인 강원래 씨가 만든 독립영화 엘리베이터가 상영되며 시작을 알렸다.본 행사에서는 e美지 편집자문, 편집, 편집운영위원 위촉식과 장애인 예술이 척박했던 시절부터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장애인 문화 예술을 위해 앞장서 온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e美지 창간 의미를 잘 살리는 축하 공연에서는 서울시 후원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에서 개최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21일부터 지진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방송(CBS)을 기상청에서 발송한다고 밝혔다.CBS란 긴급재난 시 국민들에게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방송(Cell Broadcast Service)서비스다.지난 9월 경주시에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로 지진정보를 통보하고, 진도분석 과정을 거쳐 재난문자를 송출하면서 발송시간이 지연돼 지진정보의 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두 기관은 지진관련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지진관련 긴급재난문자 업무의 ‘기상청 이관 추진 관련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조정했다.그 결과 21일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방송(CBS) 협력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해 최초 관측기관인 기
의자 위에 올라가 즐겁게 사진을 찍습니다. 큰길 한가운데 넓게 펼쳐진 거대한 연못과 연꽃잎은 모두 대형 착시 그림입니다.[인터뷰] 이미령/경기도 하남시 "사진에 (그림이) 너무 선명하게 잘 나오고, 재미있고 좋은 추억인 것 같아요."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용문산 관광지는 바닥에 착시 그림을 그려 넣어 또 하나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화성시와 광주시, 수원시 등 도내 지자체 27곳에서는 금연벨을 설치했습니다. 흡연자에게 직접 말할 필요 없이 조용히 벨을 누르면 방송이 나가고 흡연자가 스스로 담배를 끄게 합니다. 금연구역입니다. 이곳에서 흡연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웃과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흡연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금연벨이 잘 사용되도록 지속적인
복지TV가 개미마을 이웃에 행복을 전달했다.59돼지산악회와 복지TV연예인봉사단은 지난 19일 홍제동 개미마을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연탄 봉사 ‘행복나눔 연탄봉사 및 어르신 위문잔치’를 진행했다.행복을 나누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에는 59돼지산악회원, 복지TV연예인봉사단인 가수 안계범, 정수빈, 선경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연탄 6,000장이 개미마을 이웃에 배달됐다. 봉사를 주최한 복지TV연예인봉사단 윤재운 단장은 “개미마을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복지TV연예인봉사단은 이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문화예술특화복지관인 강남장애인복지관(이하 강남장복)에서 지난 17일 죠스푸드의 창립 9주년을 맞이해 죠스푸드 임직원과 함께 나눔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강남장복 직원들과 죠스푸드 임직원들은 김밥만들기체험행사와 현장에서 죠스카(푸드트럭)를 이용해 떡볶이와 어묵을 만들어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재가가정을 직접 방문해 분식(김밥, 떡볶이, 어묵)과 쌀을 배달하기도 했다.행사를 마무리 하며 죠스푸드의 한 임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모두다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행사 마무리 이후 죠스푸드 임직원분들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운동인 ‘Hand Mark Campaign’을 진행 해 나눔행사 뿐만 아닌 장애인식개선에 한발 나아가는
배우 류수영이 밀알복지재단, SBS희망TV와 함께 떠난 탄자니아에서 ‘희망트럭’ 운전기사로 나섰다.류수영은 지난 9월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등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는 탄자니아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소년, 소녀들이 생계를 위해 배움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본 류수영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잃지 말라는 의미를 담아 ‘희망트럭’을 직접 고안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희망을 전달했다.배우 류수영은 “희망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희망을 전달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어린이들의 생각이 발전하는 것을 보며 큰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덧붙여 “꿈꿀 기회조
“5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놀았던 것이 피아노였습니다. 무언가 관심을 갖고 노는 것이 처음이라 디지털피아노를 사주었더니 음을 한번 듣고 그대로 치는 모습을 보며 아 절대음감임을 알았습니다. 장애가 있어서 피아노를 친구삼아 지내길 바라며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피아노와 친숙하게 지내는 중에 같은 아픔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 나눔챔버오케스트라 단원이 됐고, 바이올린도 배우며 열심히 꿈을 꾸고 있습니다.” -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오정민단원 -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고,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인 ‘제15회 사랑의 음악회’가 1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0일 전남지역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연탄을 후원했다.이번 연탄 후원은 청소년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와 한국청소년광주전남연맹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조손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연탄을 전달받은 한 조손가정 “겨울만 되면 추위에 연탄 걱정을 하는데 많은 연탄을 배달해 주어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청소년 희망사과나무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연탄을 직접 전달한 한국청소년광주전남연맹 김용식 업무부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나눔의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