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목포지역12개의 시민사회 단체가 매년 함께 준비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개막작인 “불온한 당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들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영란 추진위원장 / 목포인권영화제

우리 목포 인권 영화제는 올해로 5년째 됐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했구요 목포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일깨우고 또 차별과 인권 존중되지 못하는 상황들을 위한 사회적 요소들을 제거 하기 위해서 저희 시민단체 12개의 시민단체들가 항상 모여서 목포인권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영화제에서는 사람들의 기본적 권리가 짓눌리고 유린당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고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이야기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일깨우고, 또 차별과 인권이 존중되지 못 하는 상황들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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