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2016년도 장애인 인권강화 지원사업 중급과정’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의 인권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켜줄게, 너의 인권’을 지난 28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인권에 관심있는 장애인시설 종사자 6인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9월~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이 3차 사업인 만큼 교육 과정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인권현장에서 다양한 강의 경험이 있는 강사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인권교육센터 메아리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이론 7회와 실습(참여형 인권교육, 인권 모의강의 피드백, 찾아가는 인권강의)5회로 구성됐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가 인권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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