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한화손해보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원으로 중랑구 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안전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한화손해보험 직원봉사단 50인이 가정에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3가지를 설치하고 말벗서비스와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전화기, 양변기 거치대, 화재위험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3가지 안전용품을 직접 설치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세대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중랑구 내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설치한 안전용품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