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서울시민의 세금이 가치있게 쓰여진 결과라며 친환경급식에 대하여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특별시 시장 
"어찌보면 투쟁이죠 많은분들이 보시고 그게 수많은 사람들이 손해이고 결국은 서울시민들이 내주시는 세금에 저는 가치가 가장 잘 쓰이고 있어서 이 모든것들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대표로 참여한 유희정 양은 학생들이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급식식단표에 GMO표시를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유희정 / 학생대표 
학교 급식도 맛있고 밖에서 먹는것도 맛있었는데 제가 공부를 하다보니까 학교 급식도 GMO 밖에서 시켜먹는것도 GMO였던거에요.

이어서 조희연 교육감도 잔류농약, 방사능, GMO가 없는 식재료를 쓰는 3무원칙을 선언 했습니다.
이어서 조희연 교육감도 잔류농약, 방사능, GMO가 없는 식재료를 쓰는 3무원칙을 선언 했습니다.

조희연 / 서울특별시 교육감 
GMO유전자 등을 완벽하게 처치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이날 무대와 객석에서 자유롭게 질의응답과 의견이 오갔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전달되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복지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밝히고 실천을 다짐하며 공감토크쇼를 마쳤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