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토요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제12회 협회장배 조손가정 돕기 무에타이 국제전 및 목포 킥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노르웨이 출신 카롤라인 선수와 남악스타 체육관의 박성희 선수의 시합을 시작으로 여섯 경기의 메인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장보배/목포 공업고등학교
“굉장히 즐겁고 이런 경기가 앞으로도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고 많은 관중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대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 약 1,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를 즐겼습니다.
조손가정 성금은 협회일동명의로  백만원씩 두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강윤성/경기 참가자
올해 12번째 모금행사 조손가정돕기를 하고있는데요 제가 이렇게 모금활동에 힘이되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웟습니다.

이번 대회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아름다운 취지로 열렸으며 관람의 재미와 보람을 모두 잡은 좋은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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