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김봄 사회복지사,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 ⓒ한국소아암재단
▲ (왼쪽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김봄 사회복지사,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 ⓒ한국소아암재단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사랑의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60세~80세 이상 연령대의 노인들께서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어린이용 모자와 인형, 가방 등 50여 점의 용품을 만들어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해 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김봄 사회복지사는 “꾸준히 주변 소외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20여 명의 노인들께서 직접 주 1회 씩 1년 동안 꾸준히 만들었다.”며 “이 물품들이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에 전해져 투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노인들의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온 국민이 참여를 바라는 백만천사나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후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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