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시상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시상식을 열렸습니다.

지난 1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먼저실천상’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에 올해는 ‘장애인먼저실천상’대상에 윤덕경 무용단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우리나라가 대단히 어려운 것 같지만 장애인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여러분들이 또 장애인 스스로 노력하는 분들 이런 부분을 보면 기운이 납니다. 우리 민족이 살아있다.  그리고 도와주신 복지TV와 국민일보 라든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러분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으니깐 이 상처럼 자랑스러운 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개인과 단체들이 내년에는 더 많이 ‘장애인먼저실천상’후보에 추천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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