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예능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쌓은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제 11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이 열렸습니다.

총 6명의 예술가들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씨.

시각장애로 청각이 예민했던
김 씨는 유독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던 소년이었습니다.

음악가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한 그는
끈질긴 노력으로 각종 콩쿠르에서 상위권에 입상하고
현재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3381~3384 영상이 단원들한테 지시하고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또한 시각장애가 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음악감독으로서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 바이올리니스트, 한빛예술단 음악감독 INT) 164-3373 #03:05~/ 00:29~
"중요한 부분에서 지휘자 역할을 서로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결국엔 좋은 음악을 만드는 길이다라는 마음으로 같이 연습을 하고 / 장애를 가진 음악가로서 장애예술분야에서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고 그런 의미로 이런 상을 주신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음악감독으로서
재능이 있는 음악인들을 돕고 싶다는
김종훈 씨.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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