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이명호 당선인/ 대한장애인체육회 4대 회장

오늘이 역사적인 날입니다. 제가 선수출신이잖아요. 경기인 출신으로써 최초로 한국장애인체육의 수장이 됐습니다.마지막에 임기 마치고 박수 받고 나갈 수 있는 그런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선수출신 첫 회장을 맞이 합니다.

지난 1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이명호 후보가 53표 중 34표를 얻으며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명호 당선인(60)은 1999년 방콕 아태장애인경기대회 역도 동메달리스트로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전문체육부장과·교육훈련부장 등을 지내고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선수출신이자 행정가로도 활약해온 이명호 당선인은, 선수 훈련 강화와 스포츠과학 지원, 가맹단체 안정화 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INT-이명호 당선인/ 대한장애인체육회 4대 회장

체육은 많은 분야에서 이뤄져야 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입장과 스포츠과학적인 부분, 경기단체들의 여러 가지 현황, 시·도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교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편 이명호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월 23일부터 4년간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