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등 전국 각지의 싱싱한 농산물이 모여 있는 안산의 한 직거래 장터.

경기도가 마련했고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시중보다 10~3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춘자/경기도 안산시

"직접 농사를 지어 가지고 와서 물건도 좋고 가격도 싸고 그래서…"

이런 직거래 장터는 수원과 성남, 용인, 의정부 등 도내 20개 시·군의 시·구청이나 지역농협 45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됩니다.

경기도가 인증한 농산물이 모인 'G마크 전용관'에서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합니다.

온라인에서도 특가판매가 한창입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쌀과 과일, 한우 등 150여 개 품목을 최대 47%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문제열/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나가고 생산자는 적정한 가격에 팔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농촌여행주간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숙박과 체험, 특산물 등을 20% 할인해 줍니다.

<뉴스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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