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와 양평공사노동조합이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MOU를 맺었다.

MOU 체결을 통해 기금 지원뿐 아니라 자원봉사 연계를 통해 직원 모두 사회 공헌에 이바지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클린스포츠단 풋살팀 유니폼 지원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공사 김영식 사장은 “장애인의 90%가 후천적 장애인이다.”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와 양평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꽃! 사람 향기로 피우다’, 장애인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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