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선거권자 1만8,748명 중 1만3,244명 투표(70.64%), 오승환 당선인 6,528표(49.29%) 획득

▲ 오승환 당선인.
▲ 오승환 당선인.

제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회장에 기호 1번 오승환 후보가 당선됐다.

한사협은 23일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현장투표(전국 17개 시·도 지방사회복지사협회 지정투표소)와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제20대 한사협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최종 등록 선거권자 1만8,748명 중 1만3,244명이 투표에 참여, 70.64%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1번 오승환 후보 6,528표(49.29%), 기호 2번 조승철 후보 4,114표(31.29%), 기호 3번 김진학 후보 1,855표(14.01%), 기호 4번 이호경 후보 717표(5.41%), 무효 0표로 오승환 후보가 당선했다.

오승환(50) 당선인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한국아동복지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오 당선인은 “회원들의 높은 투표율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겸손하고 투명하게 한사협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 당선인은 “회원들이 바라는 한사협 바로세우기와 원칙을 지키는 한사협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사협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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