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이하 협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 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로 3회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장 멘토링은 장애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1년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관리 ▲학교생활·학습 지원 ▲문화체험, 캠프 ▲부모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이나 차상위 150% 가정 초등학생(8~13세)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장애가 있어야 한다.

멘토링을 진행할 멘토는 대학생·일반인 중 멘토링 사업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 경험, 성실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나 멘토에 대한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협회 홈페이지(www.gsrpd.ord)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entoring@kgsrd.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031-203-166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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