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아름다운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2017 노인 낙상 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노인은 균형감각 감소, 근력 약화 등과 같은 신체 노화로 낙상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노인 사망 위험성을 15배 이상 높이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에 센터와 재단은 노인 낙상 위험성을 알리고 낙상 보조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효과 등을 안내·홍보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복지관과 보건소 등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소득 수준이 낮은 노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용 기관의 공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노인은 보조기구를 최대 4개 품목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52-73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노인 1,181명에게 맞충혐 낙상 예방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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