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니어클럽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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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클럽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대 손경숙 회장과 제9대 김정호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고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협회 김정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니어클럽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과 노인일자리 질적 성장을 위한 시니어클럽 전국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노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복지정책으로 2017년 43만 7천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클럽은 지난 2001년 5개 기관의 시범사업을 통해 2004년도 정부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견인했으며, 민간분야에 집중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비예산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왔다.

현재는 전국 136개 시니어클럽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을 기준으로 132개 시니어클럽에서 2,100개 사업단을 통해 약10만 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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