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 내 척수장애인이 주로 입원하고 있는 재활병원에서 ‘찾아가는 정보메신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 또는 질병으로 척수장애인이 된 사람들은 처음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장애를 수용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해 삶의 방향성을 잃고 신체·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기 쉽다.

이러한 초기 척수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정보메신저는 긍정적인 장애 수용을 위한 상담과 일생생활에서 재활에 필요한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4명의 정보메신저가 ▲의정부힐링스병원(월요일 오후 1~4시) ▲의정부리하트 병원(수요일 오후 2~5시) ▲SRC재활병원(수요일 오후2~5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병원 내 척수장애인·보호자·외래환자 등 정보와 상담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79-0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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