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부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17년 하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나이, 출산여부와 상관없이 분만예정일이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오는 10월까지의 고위험임산부로 임신·출산 중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진단받는 임산부 가운데 건강보험료 기준 2017년 전국 월평균소득 130%이하 가정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의료비지원은 임신에서 분만까지 지출한 모든 의료비를 지원하며 중증도와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수급대상자는 청구금액의 100%,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 인슐린의존당뇨병)는 1인 최대 100만원까지, 그 밖에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선정해 지원한다.

접수방법은 9월말까지 고위험임산부 지원사업(blog.naver.com/4674219) 블로그에 접속해 인터넷 접수 한 뒤, 2주 이내 첨부서류를 제출처(인구보건복지 협회 서울지회)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우편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44-3590) 또는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블로그(blog.naver.com/4674219)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고위험임산부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사가 출연해 설립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공익사업을 제안해 지난 2009년부터 9년 동안 23억 원을 후원받아 총 3,057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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