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 5명, 맞춤훈련 후 무기사무직 채용 예정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맞춤훈련과정에 합격한 5명의 장애인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신한은행 인사담당자는 “장애인 정규직 채용에 맞춤훈련과정부터 채용까지 본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직후 5명의 훈련생들은 기업연계 맞춤훈련에 들어갔다.

교육과정은 지난 21일부터 4주 동안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센터 소속 전문강사진 등이 훈련생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맞춤훈련을 수료할 5명의 장애인들은 최종면접을 거쳐서 무기사무직으로 채용돼 바로 근무하게 된다.

서울맞춤훈련센터 박재술 센터장은 “신한은행이 장애인 채용의 첫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것에 큰 의의를 둔다.”며 “앞으로도 맞춤훈련센터를 통해 신한은행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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