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사업을 위해 11월 30일까지 6,000만 원 모금 목표

서울 은평구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합 모급에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은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은평구 지역내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연합모금사업은 민·민 협력 모델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은평구 관내 은평구사회복지기관들이 협력해 기부모금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은평구 지역복지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모금 및 배분사업을 진행한다.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번에 협약한 연합모금사업은 지난 12일~다음달 말까지 6,000만 원의 모금목표로 공동 추진되며, 협약기간까지 모아진 기금은 협의체와 협의회에서 은평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프로그램 사업비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준호 공동의장,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이명묵 회장,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오은석 관장이 참석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의 연합모금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은평구 지역 구민과 사회복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합모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성공적인 연합모금을 위해서 서울 사랑의열매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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