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모두를 위한 혁신, 제4차 산업혁명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제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 삶에 미칠 주요 영향을 분석해, 대응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혁신, 제4차 산업혁명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제46회 RI Korea재활대회를 연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LGU+ CEO TFT 이상철 단장이 ‘제4차 산업혁명이 인간에게 미칠 삶의 변화’ 등을 발표하고, 이어 삼성SDS사업개발그룹 B2B사업개발팀 강지훈 부장이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빅 데이터·의료·디지털 불평등·교육·직업의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응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정책 아젠다(의제)를 결합한 중점과제’로 빅 데이터(차의과대학 경영대학원장 유효상 교수), 의료(국립재활병원 이범석 부장), 디지털 불평등(IGM세계경영연구원 김성훈 교수), 교육(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현기 교수), 직업(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나운환 교수)으로 나누어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2부는 RIKorea 조흥식 위원장의 전문분과별 중점과제를 통해 장애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제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장애인복지서비스 개선과제와 전망’, ‘장애인재활전문가의 인권과 처우실태 및 과제’, ‘여성장애인의 건강 무엇인 문제인가’를 중심으로 분야별 장애정책과 사각지대문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특별부분으로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의 6개 팀, 총 51명의 청년들의 ‘8박10일,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goo.gl/forms/AwHA5nCgNec2gofq2)를 동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