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센터)는 14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7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및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주형(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당사자, 보호자, 관련 전문가 등 14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개인별 욕구에 기초한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성과보고회에서 충남발달센터는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다졌다.

충남발달센터 김광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관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업을 토대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당사자 개인별·생애주기별 계획을 지원하는 등 통합지원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4월에 개소한 충남발달센터는 충남지역 1만 2,0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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