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살 예방 위한 ‘생명존중정책 민·관 협의회’출범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국내에서 자살 예방 목적의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협의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민.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부문 대표는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정부 부문 대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습니다. 협의회는 매년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2. 생후 6~59개월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률 78.0%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생후 6∼59개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사업’을 종료한 결과, 약78%가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8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보행사고 약 60%,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주의가 흐트러진 채 걷다가 발생하는 사고의 약 60%는 스마트폰 사용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대전화 사용 중 발생한 주의분산 보행사고의 사상자는 10대와 20대가 과반을 차지했으며, 이들 연령대의 휴대전화 사용 중 주의분산 보행사고는 71%가 등교시간대에 집중됐습니다.

휴대전화 사용 보행자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아차 사고', 즉 차량·보행자·장애물과 부딪힐 뻔한 경우를 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4. 보성군, ‘제44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 개최

보성군은 보성체육공원에서 ‘제44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를 갖고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읍면별 입장식과 ‘보성군민의 상’ 시상식이 이어졌고 재정명 천년기념 선포식도 함께 가졌습니다. 화합경기와 체육행사도 진행돼 군민 단합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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