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모니터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수행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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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의 출범을 선언했다.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표어로,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국민의 건강정보 접근성 증진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인터넷에 만연한 부정확한 건강정보의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건강정보 모니터링 ▲올바른 건강정보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보건의료 전문가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디자인단에게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 지원비를 제공하며, 활동기간 종료 시 우수 팀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단이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부정확한 건강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인포데믹(Infodemic) 현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을 위해 모인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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